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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토템 역사

 

2004년 연고이전 후 우승 無

토템신 2008년 AS모나코로 이적

이후 리그 2회 우승 아챔 준우승 1회






thm (1).jpg 박주영 부적의 역사



프랑스를 넘어 유럽의 강호였던 AS모나코, 팀의 재도약을 위해 박주영 영입, 

그러나 팀은 몇 년째 강등권을 전전하다 이적 직전 2부로 강등

박주영 이적 이후 러시아 갑부에게 인수됨

이후 팔카오, 무티뉴, 툴라랑 등의 유명 선수들이 활약하는 유럽 강호로 재도약 

프랑스 축구도사 앤서니 마샬도 부적 사용 이후 영입ㄷㄷㄷ






thm (2).jpg 박주영 부적의 역사


핵심 스트라이커 반 페르시의 부상이 항상 염려되었던 벵거, 11-12시즌을 앞두고 대한민국산 부적을 3M+옵션 3M에 구매

그러나 그 전 팀들의 부적 사용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벵거는 눈물을 머금고 부적을 가슴에 끌어 안았다.

이로써 대한민국 최고 스트라이커의 재능을 낭비하는 비용을 치뤘으나 시즌 반 페르시의 리그 전경기 출장으로 보상받음.

이후 박주영의 군면제로 옵션 3M을 추가로 지불했지만 아스날 구단 측은 기쁘게 카드를 긁었다고...





thm (3).jpg 박주영 부적의 역사


반페르시의 맨유 이적으로 부적 사용의 필요가 없어진 아스널은 박주영을 셀타비고로 임대보낸다.

역시 옛 EUROCELTA의 명성을 잃고 1부와 2부를 오가던 셀타에게도 부적이 필요했나보다.

그러나 당장의 결과에 급급한 셀타는 박주영을 꾸준히 출전시키는 실수를 범했고 결국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날까지 강등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토템)신 박주영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 스스로 무단 불참하는 살신성인으로 셀타를 잔류로 이끌었다.

일부 축잘알 현지 셀타 팬들은 이를 기념하는 작은 비를 세웠다고도 한다.

그리고 그 토템의 효과를 얻은 셀타는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다시 한 번 EUROCELTA의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thm (4).jpg 박주영 부적의 역사



애쉴리 영을 필두로 프리미어에 승격했던 왓포드는 처참한 승점과 함께 다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한다.

이후 2부에서 빌빌대다 13-14 시즌 겨울 이적시장 전까지 리그 18위의 성적을 거두며 3부로 강등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왓포드의 구단주(그라나다,우디네세의 구단주이기도 하다)는 스페인에서 셀타의 부적 효과를 생생히 경험했으므로 

그 누구보다도 빨리 아스널에 박주영 임대를 제의한다

그리고 셀타의 실패 사례까지 완벽히 알고 있던 왓포드의 구단주는 박주영을 단 두 경기만 출전시키는 좋은 선택을 하며 팀을 잔류로 이끌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 왓포드는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승격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thm (5).jpg 박주영 부적의 역사


유일하게 토템 효과를 보지 못한 알 샤밥이다.

리그 7경기 출전이라는 애매한 선택을 했기 때문일지 모른다.

다만 이후 박주영을 서울로 보낸 알 샤밥은 현재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에 위치해있다.








그리고 다시 


thm.jpg 박주영 부적의 역사


박주영의 부상... 그리고 FA컵 결승 진출... FC 서울은 창단 처음으로 FA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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