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쓰다버린 크레용을 재활용하는 곳이다.
단체를 만든 브라이언 웨어는 여러 학교와 식당에서 크레용을 기부받은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를 아름답게
재활용하는 중이다.
먼저 크레용을 색깔별로 분리해 종이를 벗긴다.
한데 모인 크레용을 녹여서 액체로 만든다.
이 액체를 특수제작된 틀에 붓고 굳힌다.
아이들이 더 쉽게 잡고 그릴 수 있도록 일반 크레용보다는 더 크게 만든다고 한다.
위는 재활용된 크레용들이다.
그리고 새로 제작된 크레용을 예쁘게 포장한 후,
아동병원 아이들에게 갖다준다. 물론 돈을 받지 않는다.
브라이언 웨어는 “이 크레용이 병원의 아이들에게 단 10분이라도 병원생활에서 탈출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죠.”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설적인 유기견 (1) | 2015.09.12 |
---|---|
태어나면 무조건 금수저인 나라 (5) | 2015.09.11 |
대한항공 승무원 서서영씨 이야기 (3) | 2015.09.11 |
여자의 몸매를 그대로 믿으면 안되는 이유 (0) | 2015.09.11 |
미국 20억짜리 집 vs 한국 20억짜리 집 (2) | 2015.09.11 |